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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데스노트, 붉은 기운 내뿜으며 하는 말이…"죽을 뻔 했다!"
입력 2013-12-14 16:29 
사진=tvN

'노홍철 데스노트'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에 출연한 노홍철이 전 출연진에게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이날 촬영에선 자리교환을 통해 연속하는 고유번호를 가진 플레이어 5명으로 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키는 게임인 '자리바꾸기'가 진행됐습니다.

게임을 앞두고 노홍철은 지난 방송의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노홍철은 "지난주 첫 촬영 후 집에 갔는데 나도 모르게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며 "당시 탈락 후 인터뷰에서는 연신 괜찮다며 억지 웃음을 지었지만 사실은 표정관리가 안 돼서 죽을 뻔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에서는 나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 사기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노홍철의 대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전했습니다.

노홍철 데스노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데스노트, 너무 귀엽다!" "노홍철 데스노트, 게임에 목숨 거는구나!" "노홍철 데스노트, 다음엔 꼭 이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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