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용건, 김혜자 모노드라마에 감동의 눈물
입력 2013-12-14 11:12 
‘김혜자 모노드라마
배우 김용건이 김혜자 모노드라마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김혜자 모노드라마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러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용건은 고두심과 함께 김혜자의 연극을 관람, 2시간 동안 홀로 극을 이끌어가는 김혜자의 연기에 몰입했다.
이어 김용건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이가 되다보니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옛날 생각을 나게 해 찡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암전될 때마다 슬쩍 눈물을 닦았다”라고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연극이 끝난 후 대기실을 찾아가, 김혜자에게 손수 준비한 과일과 떡 케이크를 건넸고, 김용건을 본 김혜자는 그의 두 볼을 감싸고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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