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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은지에 성동일 “수제비 씹다만 얼굴”
입력 2013-12-14 10:24 
‘응답하라 1994 정은지
‘응답하라 1994 성동일이 정은지를 디스했다.
13일 정은지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6화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성동일은 티비를 보다 H.O.T의 무대를 보며 소리 지르는 정은지를 발견했다.
성동일은 정은지에 "아따. 저기 미친 빠순이 가시나 하나 생겨버렸구만"이라며 혀를 찼다.

성동일은 정은지를 보며 저런 것들은 대부분 부모들이 문제여. 나 같았으면 대갈빡을 빡빡 밀어 버리고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버렸을 껴. 아따, 얼굴은 무슨 수제비 씹다만 얼굴처럼 생겨가지고는”이라고 독설을 날려 폭소케 했다.
앞서 ‘응답하라1997에서 성동일은 H.O.T의 광팬 정은지의 아버지역할로 등장했고, H.O.T의 광팬 정은지의 머리카락을 자른 바 있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BS ‘산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윤진이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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