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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이미연, 이승기에게 알뜰함 강조하더니 분위기 취해 폭풍구매
입력 2013-12-13 22:48 
이승기에게 알뜰함을 강조하던 이미연이 돈 쓰기에 나섰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승기에게 알뜰함을 강조하던 이미연이 돈 쓰기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는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를 가기 위해 경유한 터키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총무를 맡고 있는 이미연은 짐꾼인 이승기와 함께 남은 경비를 알아봤고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경비에 돈을 아끼기로 했다.

이미연은 선생님들이 와인이나 커피를 식사랑 같이 드시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해라. 둘 중 하나만 드시라고 해라. 커피 값이 생각보다 비싸다”라고 돈을 아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막상 거리로 나오자 이미연은 즉석에서 짜주는 석류주스에 눈길이 갔고 이승기와 둘이서 석류주스를 사먹었다.

특히 이미연은 김희애와 함께 박물관을 관람했고 뛰어난 경치에 감탄하며 분위기에 취했다. 이승기에게 알뜰함을 강조하던 이미연은 우리 커피 마시자”라고 제안했고 경비는 잠시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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