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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외모에…"수제비 씹다 만 것처럼 생겨"
입력 2013-12-13 22:20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성동일이 정은지의 외모를 디스해 화제입니다.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화에서 성동일은 과거 ‘응답하라 1997에서 자신의 딸로 등장한 정은지를 디스했습니다.

이날 TV를 보던 성동일은 방송에 잡힌 H.O.T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정은지 모습에 "아따. 저기 미친 빠순이 가시나 하나 생겨버렸구만"이라며 혀를 찼습니다.

이어 성동일은 "저런 것들은 대부분 부모가 문제가 있다. 나 같았으면 대갈빡을 빡빡 밀어버리고 다리몽둥이를 부러트려 버렸을 거다"라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트린 이유는 '응답하라1997'에서 성동일이 H.O.T의 광팬 정은지의 아버지역할로 등장했고, '응답하라1997'에서 H.O.T의 광팬 정은지의 머리카락을 잘랐기 때문.

이후 다시 티비 화면에 등장한 정은지의 모습을 본 성동일은 "생긴 것 좀 보소. 수제비 씹다 만 것처럼 생겼다"고 딸의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수제비 씹다 만 것처럼 생긴 건 뭐지?” 응답하라 1997 정은지-성동일 진짜 재밌었는데!”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진짜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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