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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 논란,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 분노 여전
입력 2013-12-13 17:48 
강유미 구급차 논란,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인증샷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강유미 트위터
강유미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인증샷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유미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119 구급차가 아닌 민간단체 사설 운영하는 것을 이용했다”며 당시에 공연이 있었는데 무대에 오르지 못할 상황이었다. 방법이 없어서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구급차에 연락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유미 본인도 많이 놀란 상태다. SNS에 올린 자체가 실수다. 자기 딴에는 하소연을 하려고 개인 SNS에 올린 것인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공인의 입장에서 좀 더 조심했어야 했다. 죄송하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앞서 지난 7일 강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약품들이 구비되어 있는 구급차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개인적인 일로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사실은 물론, 구급차 내부까지 찍어서 올린 것에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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