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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38% "선덜랜드, 웨스트햄에 패배할 것"
입력 2013-12-13 17:37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5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지는 카디프시티-브롬위치(1경기), 첼시-크리스탈(2경기), 웨스트햄-선덜랜드(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38.08%는 웨스트햄-선덜랜드(3경기)전에서 선덜랜드의 패가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선덜랜드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32.00%로 집계됐고, 나머지 29.93%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가 15.32%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는 1-2 선덜랜드 승리(10.91%)를, 3순위는 2-1 선덜랜드 패(10.79%)로 나타났다.
김보경의 활약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1경기 카디프시티-브롬위치전에서는 양 팀의 무승부 예상(34.66%)이 브롬위치 승리(33.57%)와 카디프시티 승리(31.77%)보다 많은 것으로 전망한 팬이 많았다. 최종 스코어의 경우 1-1 무승부(17.38%)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첼시-크리스탈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첼시(87.99%)가 크리스탈(5.06%)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무승부는 6.95%에 불과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3-0 첼시 승리(18.03%), 2-0 첼시 승리(15.56%), 3-1 첼시 승리(13.69%) 순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8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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