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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대동백화점 홈런존 적립 물품 전달
입력 2013-12-13 17:34 
사진= 왼쪽부터)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곽주원 과장, 대동백화점 기획팀 차상민 대리,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마산장애인복지관 최훈 관장,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 마산장애인복지관 신동훈 국장 / N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친 홈런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NC는 1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된 쌀 500kg을 전달했다.
NC는 2013 시즌 동안 대동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홈런존을 넘긴 공 1개당 쌀 100kg를 적립했다. 이호준이 3개, 박정준이 1개, 김태군이 1개의 홈런을 기록해, 500kg의 쌀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NC 다이노스 손성욱 팀장이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마산장애인복지관(최훈 관장)에 전달했다.
손성욱 팀장은 어려운 분들이 야구를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로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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