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억셀 줄기세포 배양액 사용 `BSC` 화장품 "인기 좋네"
입력 2013-12-13 15:39 

"셀코스(Cell cos) BSC 앰플은 침투율이 기존 줄기세포화장품 대비 많게는 10배 이상 높으며 피부자극 등이 없어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nC시카고 성형외과·피부과 이안겸(50.사진) 원장은 13일 "실제 시중에 많은 줄기세포 화장품들이 나와있지만 그 함유량에 대해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다"며 "BSC의 경우는 리터당 1억셀 이라는 비교적 정확한 함유량을 제시해 제품 신뢰도가 높은편"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BSC'는 국내 최초로 1리터당 1억셀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한 화장품으로 피부미백, 주름개선, 피부재생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 원장은 이어 "BSC와 같은 줄기세포 화장품은 피부재생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레이저치료와 같은 피부손상이 동반하는 치료에 사용한다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사람의 뼈, 피부 등의 세포는 지속적인 변화를 한다. 다만 동시다발적인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변화라 실제 생활에서는 느끼기 어렵지만 실제로 모든 사람의 조직들은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세포가 변화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는 변화되는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체내 침투한 줄기세포 배양액은 예를 들어 2주간 세포변화가 이뤄지는 경우 이를 단 몇일만에 이뤄질수 있도록 돕기에 각종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라는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대형 줄기세포 화장품 생산업체의 줄기세포 함유량이 제품 당 1000만셀, 5000만셀인데 반해 BSC의 함유량은 적게는 2배이상, 많게는 10배까지 차이나 이 점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원장은 "시중에 많은 줄기세포 제품들이 있으나 함유량과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실제로 줄기세포의 함유량은 효과와 깊은 연관이 있어 줄기세포 화장품 구입시에는 유사품 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보습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겨울철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보습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중에서도 알로에와 같은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수지첨부 접할술, 두경부손상의 치료, 고관절괴사의 비골유리피판술에 의한 재건, 유륜절개법에 의한 유방확대성형술 등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유수 학술지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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