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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훈 빈소, 김창렬 “챙겨 주십사 한 말이다” 해명
입력 2013-12-13 15:10 
故 김지훈 빈소, 가수 김창렬이 故 김지훈의 장례식장에 오지 않는 선후배 가수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김창렬이 故 김지훈의 장례식장에 오지 않는 선후배 가수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올리며 김지훈의 빈소를 찾지 않는 선후배 가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후 김창열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악플을 포함한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에 그는 다시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창렬은 안타까웠습니다. 지훈이를 모르는 분들한테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미운 정이라도 지훈이 마지막 가는 길에 아는 분들이 챙겨 주십사 하고 글 올렸습니다. 기사 나라고, 보라고 글 올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 욕해도 좋고 뭘 해도 좋아요.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 악플 다는 분들 그것도 관심이라 그것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지훈이 한테는 악플 달지 마세요. 이미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잖아요”라며 고인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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