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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13 창조경제 박람회` 참가
입력 2013-12-13 14:50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가 12월 12일에서 15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경제 대표사례로 선정돼 전시 중이다.
한화그룹은 ‘함께 더 멀리라는 주제로 54평방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그룹의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태양광 사업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 소개관은 홍보영상 관람코너와 사업소개, 사업연혁, 창조경제에 기여점 등을 이미지 형태의 글래스월(Glass Wall)로 구성됐다.
또한 연인원 55만 일자리 창출, 100여개 협력사 동반진출, 연관산업 동반진출 등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점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대한민국 단일공사 최대규모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100여개의 협력업체와 1,500여명의 국내 인력들이 함께 진출함에 따라 연인원 55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된다.

그리고 건자재·중장비∙IT/통신∙물류∙항만∙플랜트 등 부대산업과 연관산업도 동반 진출되는 등 창조경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화건설은 이라크 현장의 연인원 55만명 일자리에 대한 투입인력을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동건설 유경험자인 실버 인력과 열정과 패기를 지닌 청년층을 선발하여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이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9월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진행한 글로벌개발협력포럼에서 해외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시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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