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입고 섹시한 자태 과시
입력 2013-12-13 14:10 
감격시대 임수향, 배우 임수향이 기모노를 입고 요염하고도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사진=레이앤모
감격시대 임수향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임수향이 기모노를 입고 요염하고도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두신의 탄생 제작진은 극중 가야 역을 맡은 임수향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마당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임수향은 데구치 가야 역으로 분해 위엄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극 중 가야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조선을 발판으로 중국 대륙을 넘보는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일국회의 야심 속에 첫사랑이자 원수인 정태(김현중 분)와 복잡한 애증의 관계에 놓인다.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화려한 기모노 차림으로, 차갑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임수향은 아름다운 모습 속에 차가운 독기를 품은 가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두목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촬영현장에서 임수향은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기 위해 몇 시간이나 고생하지만 벌써 완벽 적응해 지금 당장이라도 기모노 액션을 보여 드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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