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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훈 빈소, 쓸쓸한 조문객 행렬에 김창렬 일침
입력 2013-12-13 11:30 
故 김지훈 빈소, 가수 김창렬이 故김지훈의 쓸쓸한 빈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MBN스타 DB
故 김지훈 빈소

가수 김창렬이 故김지훈의 쓸쓸한 빈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창렬은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라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김지훈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뜸했고, 이에 김창렬이 불편한 기색을 표한 것이다.

또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4분께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김지훈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사인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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