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치킨 중독 “닭은 어떻게 해도 맛있어”
입력 2013-12-13 11:06 
‘주원 치킨 중독
배우 주원이 남다른 치킨 사랑을 밝혔다.
영화 ‘캐치미 주연 김아중 주원은 14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미 녹음은 마친 상태.
앞선 녹음에서 두 사람은 영화 ‘캐치미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아중은 영화 속 키스신에 대해 주원의 캐릭터가 워낙 순진하고 순수한 캐릭터라 키스신을 찍을 때 주원이 마치 아기 같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각시탈을 쓰고 나온 주원의 남성 팬이 참석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주원은 남성 팬에 대해 예전에 데뷔하기 전부터 성시경 콘서트를 다닌 적이 있다. 몇 안 되는 남자 팬 중 하나여서 저 분의 마음을 잘 안다”고 공감했다.
또 주원은 닭은 어떻게 해도 맛있다”며 무한 치킨 사랑을 내비쳤다.
특히 ‘캐치미가 300만을 넘을 경우 다시 한 번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치킨을 먹으며 노래를 부르고, 김아중은 그 옆에서 춤을 추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아중, 주원은 동시에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신청했고 주원이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직접 불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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