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열애’ 성훈-김준형, 본격 러브라인 시작되나
입력 2013-12-13 11:04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열애 성훈과 김준형이 우유사업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3일 ‘열애 측은 뉴질랜드에서 동고동락하고 서울에서 재회하게 된 성훈(무열 역)과 김준형(세경 역)이 우유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우유가 가득 든 무거운 상자도 척척 들며 바쁘게 움직이는 성훈과 환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우유를 건네는 김준형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성훈과 김준형이 병원 앞에서 사람들에게 우유를 나누어 주며 시음회를 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생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병원에서 주최하는 우유 시음행사의 참가를 저지당한 두 사람은 이에 굴하지 않고 병원 마당에서 즉석 시음회를 열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열애 말미에 결혼식을 마치고 호텔로 온 유정(최윤영 분)과 수혁(심지호 분), 무열과 그의 새로운 여자로 등장한 세경까지 네 남녀가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무열과 세경이 함께 일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네 남녀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SBS를 통해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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