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SUV vs 슈퍼카…괴상한 레이스 예고
입력 2013-12-13 11:02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이 ‘괴상한 레이스로 첫 팀 대항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시즌3 멤버들이 충남 서천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이날 여행에서 멤버들이 이용한 차량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UV와 시즌3 첫 여행을 함께한 슈퍼카 트럭, ‘극과 극의 차량 두 대가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 사진은 시즌3의 첫 팀 대항전인 ‘괴상한 레이스의 이동 수단으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과 각각 운명을 함께하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5시.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멤버들은 안부 인사를 건네며 여유로운 오프닝 시간을 맞이했지만, 미션공개와 함께 등장한 SUV와 슈퍼카로 인해 ‘극과 극으로 치달을 자신들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슈퍼카의 이름을 짓고 곧바로 SUV 쟁탈전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들은 차량 선정 게임부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자연스럽게 괴상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두 팀이 마치 SUV와 슈퍼카처럼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첫 팀대항전을 방송으로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연 새벽 5시, 해가 뜨기도 전에 시작된 ‘괴상한 레이스의 실체는 무엇일지, 오는 15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