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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마지막회, 박신혜 종영 소감에 김우빈 글씨체까지…유재석·야노시호도?
입력 2013-12-13 10:2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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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속자들'이 종영된 가운데 후속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이민호 분)과 가난상속자 차은상(박신혜)이 그동안 마주했던 갈등들을 풀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신 많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25.6%로 지난 방송분(24.3%)보다 1.3%P 상승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상속자들 후속으로는 배우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발랄 로맨스를 그릴 예정입니다.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상속자들 정말 재밌었다"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또 보고싶다" "상속자들 후속, 상속자들 마지막회,상속자들 시청률, 박신혜 종영소감, 야노시호랑 유재석도 상속자들 좋아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우빈 글씨체'도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특유의 흘림체 글씨로 싸인과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글에는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는 종영 소감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수려한 글씨체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이휘재는 유재석과 절친인데 폭로할 것은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나온다고 해서 유재석이 많이 긴장했을 것이다. 사건이 너무 많다. 어떤 것을 원하느냐”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재석이는 성격이 극소심 A형이다. 과거 유재석과 친구 생일파티에 간 적이 있는데 주황색 재킷에 주황색 안경을 쓰고 왔더라. 너무 촌스러워 ‘옷이 이게 뭐냐고 하자,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추성훈은 딸 추사랑을 예뻐하면 아내 야노 시호가 질투하진 않느냐는 물음에 안 그래도 몇 주 전 촬영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내가 갑자기 자기도 아들 하나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추성훈은 사실 둘째 생각은 없었다. 아이가 둘이나 있으면 어쩌나, 또 사랑이를 예뻐하는데 사랑이가 섭섭해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생각해보니 아내 나이도 있고 늦으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젠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둘째계획을 고민 중임을 밝혔습니다.

야노시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양만 좋아하니 질투할 만 하지"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같은 예쁜 딸 있어서 좋겠다" "추성훈 야노시호, 추성훈 닮은 아들 있으면 되게 든든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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