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가시 생김새, 46억살 운석보다 놀라워…"충격 비주얼에 소름 쫙!"
입력 2013-12-13 10:2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가시 생김새' '46억살 운석'

지난해 재난영화의 소재가 돼 유명해진 '연가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연가시는 물을 통해 곤충의 몸에 침투했다가 산란기가 되면 숙주를 물가로 끌어들여 몸 밖으로 나오는 기생충입니다.

현재까지 변종이 발견된 사례가 없으며 곤충과 인간의 체내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 연가시 성체의 길이는 10~90cm로 다양하며 직경은 2~3mm 이하로 가늘고 긴 철사 모양입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연가시'에는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 때문에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담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연가시 생김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가시 생김새, 너무 징그럽다!" "연가시 생김새, 왜 길게 생긴거지? 46억살 운석가 더 보기 좋다" "연가시 생김새, 무해한건가? 그래도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46억살 운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수성에서 온 유일한 운석으로 지난 2012년 모로코 남주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이는 약 45억 6천만 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구의 나이가 46억살로 추정되기 때문에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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