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052원대 움직임
입력 2013-12-13 09:56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0.14%) 오른 1052.5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1053.9원까지 올랐지만 연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 부담으로 상승폭이 제한, 1052원에서 횡보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환율 상승시 계속된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상하단이 제한된 채 1050원대 레인지 장세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