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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각 “정말 죄송…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입력 2013-12-13 08:50 
박진영 지각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DB
박진영 지각

박진영 지각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을 예고한 박진영은 이날 오후부터 계속된 폭설 때문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결국 지각했다.

헐레벌떡 도착한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 쌓이는 눈이 와서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이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고 해명했다.

계속되는 박진영의 사과에 DJ 정찬우는 지금 밖에 공기 반, 눈 반 아니냐”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그가 자주 쓰던 공기 반 소리 반 평가를 패러디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지각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지각, 폭설 때문에 고생이다.” 그놈의 폭설이 문제였네.” 박진영 지각에 대처하는 정찬우의 재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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