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마지막회 25.6%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3-12-13 08:31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게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상속자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은 24.3%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팁은 5.6%, KBS 2TV ‘예쁜남자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으로 그려졌다.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사랑스러운 키스를 나눴다.
‘상속자들 마지막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상속자들 마지막회 아쉬워 어쩌나” 상속자들 마지막회 보내고 싶지 않은데” 상속자들 마지막회 이민호 박신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탄 역을 열연한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상속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나 지금 행복하냐. 처절한 슬픔의 심연에서 빠져나와 다시 감정을 추스르기가 제일 힘들었다”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아쉬움과 후련함을 밝혔다.
또 차은상 역의 박신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