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듀크 김지훈 사망, 김창렬-서문탁-정찬우 애도 이어져
입력 2013-12-13 07:14 
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듀크 김지훈 사망

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듀크 출신 김지훈은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장충동의 한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소속사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한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평소 고인이 된 김지훈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슬픈 심정을 토로했다.

서문탁도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답게 눈이 내린 날 슬픈 소식이네요. 김지훈 선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고 컬투 정찬우 역시 듀크 김지훈 명복을 빕니다. 아아, 연예인 참 힘든 직업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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