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고시엔 끝판왕' 오승환(31)이 연일 현지 스포츠신문 1면에 대서특필되면서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오승환은 13일자 일본 현지 데일리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에 전날 한신의 홈 고시엔 구장을 둘러보는 사진으로 1면을 장식했다.
오승환은 전날 고시엔 구장을 둘러보면서 한신을 우승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한신의 우승 순간을 장식하고 싶다"는 바람 역시 숨기지 않았다. 더블어 "한신에서도 우승을 견인해 개인적으로 4년 연속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는 뜻을 내 비쳤다.
오승환은 이날 오사카 리츠칼튼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은 후 귀국, 국내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괌으로 이동해 한 달 동안 개인훈련에 임한 후 내년 1월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열리는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오승환은 13일자 일본 현지 데일리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에 전날 한신의 홈 고시엔 구장을 둘러보는 사진으로 1면을 장식했다.
오승환은 전날 고시엔 구장을 둘러보면서 한신을 우승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한신의 우승 순간을 장식하고 싶다"는 바람 역시 숨기지 않았다. 더블어 "한신에서도 우승을 견인해 개인적으로 4년 연속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는 뜻을 내 비쳤다.
오승환은 이날 오사카 리츠칼튼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은 후 귀국, 국내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괌으로 이동해 한 달 동안 개인훈련에 임한 후 내년 1월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열리는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