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봤더니…"탄이도 울고 나도 운다!"
입력 2013-12-12 20:15  | 수정 2013-12-12 20:51
사진=스타우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배우 이민호가 SBS ‘상속자들 촬영 종료 소감을 밝혀 화제입니다.

12일 ‘상속자들 촬영을 마친 이민호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 중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출연했던 이민호는 나 지금 행복하냐”라는 말로 운을 뗐습니다.

이민호는 처절한 슬픔의 심연에서 빠져나와 다시 감정을 추스르기가 제일 힘들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상속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좋은 작품을 안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탁월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여주신 강신효 부성철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들과 모든 스태프, 사랑하는 제국고 친구들과 시청자까지 ‘상속자들팀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9월 태양이 이글거리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극 중 김탄의 생일인 12월 12일 눈 내리는 서울 거리에서 ‘상속자들 촬영을 마친 이민호는 안녕, 김탄. 그동안 고마웠어”라고 김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탄이 보내기 아쉽다! 탄이도 울고 나도 운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나도 눈물 나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마지막회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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