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손예진·김남길 대선배와 촬영…부담 크지만 다들 잘해줘”
입력 2013-12-12 18:40  | 수정 2013-12-12 18:53
사진=이현지 기자
[경기=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는 대선배들과 함께 촬영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경기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제작 (주)하리마오 픽쳐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설리는 처음에 ‘해적 출연이 부담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설리는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촬영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는데 선배들은 물론 제작진들이 다들 정말 잘 챙겨줘 많은 도움을 받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한편, 설리는 ‘해적에서 해적 흑묘 역을 맡았다.

‘해적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국새를 고래가 집어삼키자 바다의 여자 해적과 육지의 산적, 바다에서 추방된 흉악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오는 2014년 하반기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