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2일 오후 윤종신은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의 지인의 말을 빌려 김지훈이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했으며 이후 김석민과 듀크로 활동해 왔다. 가수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인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2005년과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2010년엔 부인과 이혼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12일 오후 윤종신은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의 지인의 말을 빌려 김지훈이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했으며 이후 김석민과 듀크로 활동해 왔다. 가수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인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2005년과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2010년엔 부인과 이혼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