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훈 사망, 네티즌 “명복을 빕니다” 애도물결
입력 2013-12-12 16:36  | 수정 2013-12-12 16:49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38)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접수하고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며,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사망, 대박이다. 이게 무슨 일이야” 김지훈 사망, 깜짝 놀랐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김지훈 사망, 자살 추정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지훈은 황혜영과 함께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가요계 정상의 인기를 누렸으며,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남성 듀오 ‘듀크로 활동했다. 지난 2010년에는 전 부인과 이혼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