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사흘 연속 연중 최고가 행진 이어가
입력 2013-12-12 16:25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7.93p(▼10.04, -0.51%), 코스닥은 495.64p(▲0.86, +0.17%)을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기가레인이 5600원(▲200, +3.70%)으로 상승 전환했고, 오는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6700원(▲400, +6.35%)으로 급등하면서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인 공인 인증서 서비스기업 한국정보인증이 3000원(▲100, +3.45%)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나, 상장 예비 심사 청구기업인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피케이밸브가 8700원(▼250, -2.79%)으로 내려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원(▲5000, +1.96%)으로 사흘 연속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7900원(▲250, +3.27%)으로 이틀 연속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5950원(▼300, -4.80%)으로 사흘 연속 급락했으나, 자산운용 및 투자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7000원(▲1000, +3.85%)으로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로 올라섰다.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동아엘텍 계열사 선익시스템과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각각 9250원(▲50, +0.54%), 4450원(▲250, +5.95%)으로 올랐고, 통합인증 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케이사인이 7500원(▲100, +1.35%)으로 하락 이후 하루 쉬고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개발업체 프로셀제약이 1100원(▼150, -12.00%)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항암제 연구 및 개발업체 휴메딕스와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2만350원(▲1600, +8.53%), 2650원(▲50, +1.92%)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8800원(▼250, -2.76%), 6700원(▼300, -4.29%)으로 하락했으나,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6만6000원(▲500, +0.76%), 7700원(▲200, +2.6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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