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던파 점검시간 `또` 연장해 13시간… 일부 패키지 선공개
입력 2013-12-12 15:09  | 수정 2013-12-13 21:58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서비스 점검 시간이 오후 4시까지로 다시 연장됐다.
당초 던파 측은 12일 오전 3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검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시는 모험가님께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점검 종료 예정시각이 오후 2시로 연장되었습니다"라고 공지해 1시간 연장을 알렸다.
이어 2시에도 점검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다시 한 번 페이스북을 통해 "점검이 더 연장되어 오후 4시 오픈 예정입니다. 개발실에서는 안정적인 이계 통합 채널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라며 "모험가님께 연장점검으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리며, 불편하시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를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던파 측은 페이스북에 이날 공개할 DNF폴리스 패키지, 무기 아바타를 선공개했다.
던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이계 통합 서버 채널과 클로니클 아이템 개편, 싱글 이계 던전, 이계 던전 클리어 도우미를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던파 점검시간 연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던파하려했는데 점검이라니", "던파 점검시간 맞춘 적 있었나", "던파 점검이래서 기다렸더니 또 연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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