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레알코리아, 코트라 선정 `2013 외국인투자기업 사회공헌활동 시상식`서 수상
입력 2013-12-12 14:36 

로레알코리아는 코트라(KOTRA)가 주최한 '2013 외국인투자기업 사회공헌활동(CSR) 시상식'에서 성장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로레알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과학, 교육, 소외계층 지원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로레알코리아 외에 DHL코리아(글로벌 부문), 윌로펌프(공헌 부문), FRL코리아(고객 부문), 르노삼성코리아(도전 부문), 페르노리카코리아(창조 부문)이 수상했다.
로레알은 우수 여성과학자들을 발굴.육성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자상',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 그룹홈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티즌데이-그룹홈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과학에 관심있는 여고생들이 여러 주제로 실험하고 멘토링을 지원해주는 '사이언스오픈랩'을 새로 시작했다.
리차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20년간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해왔다"며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고,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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