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비안수, 2세 연하 해운 재벌과 내년 결혼
입력 2013-12-12 14:21 
타이완 출신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38)가 2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단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해운업계 경영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는 앞서 타이완 언론 핑궈르바오가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채 웨딩 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달 공개 연애를 선언했던 터다. 중국 언론은 비비안 수 소속사 관계자 말을 빌려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다만 전통에 따라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약 6개월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다. 그는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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