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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추월…매주 新기록 경신
입력 2013-12-12 13:32 
- 지상파 드라마 KBS2 '예쁜 남자'도 시청률로 제압
- 종편 교양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중
- 착한 교양으로 ‘힐링 열풍... 따뜻함과 진정성 담은 프로그램 인기
- 분당 최고 4.87%, 동시간대 부동의 1위 굳건 고정 시청층 위력”
- 사람 살아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재미+감동으로 풀어내 눈길



야생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 MBN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까지 제압하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는 자연인이다는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3.741%(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인 KBS2 '예쁜남자 (시청률 2.936%)와 0.805%p의 격차를 벌리며 앞섰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는 분당 최고 시청률도 4.87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못지않은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나는 자연인이다는 이날 방송에서 종편과 케이블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3%를 넘으며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 및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집밥의여왕은 1.810%, TV조선 ‘뉴스쇼판은 2.151%, 채널A ‘종합뉴스는 2.30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산사나이 장성국 씨가 우정을 쌓아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방송은 ‘스무살때부터 산에 들어와 청춘을 오로지 산 속에서 보냈다는 자연인의 산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청춘과 맞바꾼 진정한 자유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자연인은 또한 ‘산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았다면서 ‘자연 속에서 억지로 좋은 척 하지 않고, 웃지 않아도 진정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유를 찾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드넓은 설산 속 자연이 그에게 준 깨달음에 대해 들려주며 혹독한 겨울, 야생 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희망을 일구는 자연인 일상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100% 리얼 야생 체험 다큐 MBN‘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시청률 3.892%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로 종편 교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을 찾아 그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는 ‘리얼 야생 체험 다큐'입니다.

특히 상식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자연인들과의 좌충우돌 야생 적응기와 더불어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느낀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담아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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