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아스날)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아스널의 방출 대상으로 꼽으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 아스널의 겨울 이적시장을 전망하면서 박주영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아스날에는 올리비에 지루 이외에는 마땅한 공격수가 없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치차리토(맨체스터유나이티드), 페르난도 요렌테(유벤테) 등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때 아르센 벵커 감독이 ‘12월 로테이션 발언으로 조심스레 출전 가능성이 점쳐졌던 박주영은 여전히 기회를 못 받고 있다.
여기에 벵거 감독은 박주영의 실질적 경쟁자이자 후보 공격수인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줬고, 벤트너는 득점으로 화답하며 신임을 쌓고 있다.
이런 탓에 박주영은 입지가 더욱 더 줄어들면서 오는 1월 선택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 아스널의 겨울 이적시장을 전망하면서 박주영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아스날에는 올리비에 지루 이외에는 마땅한 공격수가 없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치차리토(맨체스터유나이티드), 페르난도 요렌테(유벤테) 등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때 아르센 벵커 감독이 ‘12월 로테이션 발언으로 조심스레 출전 가능성이 점쳐졌던 박주영은 여전히 기회를 못 받고 있다.
여기에 벵거 감독은 박주영의 실질적 경쟁자이자 후보 공격수인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줬고, 벤트너는 득점으로 화답하며 신임을 쌓고 있다.
이런 탓에 박주영은 입지가 더욱 더 줄어들면서 오는 1월 선택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