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맘마미아’, 결방 후 시청률 하락…류승수 활약에도 아쉬워
입력 2013-12-12 10:59 
‘맘마미아’가 수요 예능 3위를 기록했다. 사진=KBS ‘맘마미아’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맘마미아가 수요 예능 3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는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맘마미아는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의 방영으로 결방됐다. 결방 전 방송이 기록한 4.2%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근무 중 이상무가 기록한 3.9%보다도 낮다.

특히 ‘맘마미아 앞 시간에 방송된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도 2.9%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맘마미아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방송에는 류승수가 특별 MC로 나섰고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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