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SMEC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12일 오전 10시 1분 코스닥시장에서 SMEC는 전날보다 990원(14.95%) 하락한 563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MEC는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2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예정신주는 470만주 가량이다. 기존 발행주식(1791만주)의 27.3% 정도다. 이에 대규모 주식 발행으로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았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행되는 신주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 27일이다.
[김잔디 기자]
12일 오전 10시 1분 코스닥시장에서 SMEC는 전날보다 990원(14.95%) 하락한 563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MEC는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2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예정신주는 470만주 가량이다. 기존 발행주식(1791만주)의 27.3% 정도다. 이에 대규모 주식 발행으로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았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행되는 신주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 27일이다.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