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복권당첨금이 4천백억원…미국 전역 '술렁'
입력 2013-12-12 10:19 
미국 주요 로또 가운데 하나인 메가밀리언 로또의 당첨금이 4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천2백억까지 늘어나 미국 전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메가밀리언 로또 측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3억4천여달러에 달하는 당첨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다음 추첨 에정일인 13일의 당첨금이 모두 4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로또의 17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액 로또 1등 당첨금은 지난해 3월말 같은 메가밀리언 로또가 기록한 6억5천600만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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