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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꽃미남 F5 등장?…매력적인 男들 안방 사로잡다
입력 2013-12-12 09:50 
사진제공=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훈훈한 남성 참가자들이 ‘꽃남부대를 일으킬, 호기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K팝스타3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놀라운 재능의 ‘괴물 참가자들을 줄줄이 공개하며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지은 상황.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를 통해 등장한 남성 참가자들에게 안방극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분위기 있는 음색과 타고난 재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남성 참가자들은 여성 참가자의 강세 속에서도 훈훈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 피터한은 이국적인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조각미남의 정석을 보여준 피터한은 유희열 심사위원으로부터 캐나다의 유명 재즈 가수 ‘마이클 부블레 같은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찬사까지 들었던 상태. 특히 본선 1라운드 무대에서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감미로운 음색과 겸손하고 침착한 태도로 일관해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중국에서 ‘훈남 요리사이자 ‘C팝 스타로 이름을 떨쳤던 야오 웨이 타오의 매력은 한국에서도 통했다. 순수하고 단정한 미남을 일컫는 이른바 ‘교회오빠로 불리며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 박진영이 ‘공기반 소리반을 정확히 구사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국 FOX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American Idol11) TOP9 출신 한희준은 날렵해진 체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출전 당시 보다 체중을 감량,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자신감 있게 여유로운 무대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K팝스타3의 두 ‘꽃소년 정세운과 샘김은 눈을 뗄 수 없는 2인 2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귀여운 외모의 어린 소년들이지만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성인 참가자들 못지않은 발군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터. ‘생활 밀착형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통해 매력보이스로 등극한 정세운은 솔직함과 순진함으로, 샘김은 수준급의 기타실력과 타고난 짙은 소울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두 소년은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참가자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측은 ‘K팝스타3의 남성 참가자들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은 외적인 부분에서 나아가 놀라운 재능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꾸밈없는 음악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선 1라운드 여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 서바이벌에 돌입할 ‘K팝스타3 4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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