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벽산건설, 자사주 처분 소식에 `약세`
입력 2013-12-12 09:27 

벽산건설이 국세 체납을 위해 170만주를 장내매도 한다는 소식에 약세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2250원(14.95%) 내린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올라 있다.
벽산건설은 전날 국세체납 목적으로 42억6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70만793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 자본의 6.3%이며 처분 후 회사의 지분비율은 8.19%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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