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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첫날 10만 관객 돌파…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3-12-12 09:09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집을 가는 길(감독 방은진·제작 CJ 엔터테인먼트, (주)다세포클럽)이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집으로 가는 길은 9만152명을 동원, 10만54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날 누린 쾌거로 남다르다.

전도연 고수가 열연한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 돼 대서양 건너 외딴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어바웃타임은 8만43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인시디어스-두번째 집(2만9640명), ‘이스케이프 플랜(1만8199명), ‘결혼전야(1만3421명)가 뒤를 이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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