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루마, 권상우 술버릇 폭로 “금방 취한다”
입력 2013-12-12 08:32 
이루마가 권상우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루마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권상우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윤도현,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마는 손아랫동서인 권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권상우의 술버릇에 대해 묻자 진짜 술을 못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술을 마시면 금방 업되고 금방 취한다. 저희들이 별명을 지어줬다. 리미트(Limit)이다. 술을 갑자기 잘 먹다가 ‘아임 리미티드(Im limited)라고 하더라. 그래서 별명이 리미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루마는 권상우의 주량에 대해 묻자 와인 1병 정도 먹는 것 같다. 근데 한 두잔 먹고 취한 상태에서 한 병까지 계속 먹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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