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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첫 목소리 연기, 생각보다 귀엽게 나왔다” 자화자찬
입력 2013-12-11 19:0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자화자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세이빙 산타(감독레온 주센, 아론 실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수호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더빙 하게 돼 기쁘고 정은지 선배와 함께 OST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멤버 중에 끼가 많은 백현이와 함께 대본을 읽으면서 장난도 치고 목소리 연구도 했다. 성우로 작품에 임했지만 수호로서도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 결론적으로 나의 목소리로 작품에 임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귀엽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세이빙 산타에서 실수투성이 사고뭉치 선물 요정 버나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사고뭉치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렸다. 오는 19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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