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재국 컬렉션` 80점 모두 낙찰…최고가 5억5000만원
입력 2013-12-11 18:32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검찰에 압류당한 미술품이 경매에 나와 모두 판매됐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K옥션에서 열린 '전재국 컬렉션 경매'에서 전재국씨가 내놓은 미술품 80점은 모두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약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고가를 받은 작품은 김환기의 1965년 유화 '24-Ⅷ-65 사우스이스트'로 4억원에 경매를 시작해 5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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