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예능 빛낸 No.1 샛별, ‘진짜사나이’냐 ‘우결’이냐…
입력 2013-12-11 18:28 
2013 MBC 예능을 빛낸 최고의 신인 스타는 과연 ‘진짜 사나이일까 ‘결혼남일까.
11일 MBC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후보로 ‘일밤-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과 박형식,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의 정준영, 태민(샤이니), 윤한이 이름을 올렸다.
‘진짜 사나이와 ‘우결4 모두 올해 MBC 예능을 살린 구원투수라는 점에서 신인상 주인공을 좀처럼 예측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진짜 사나이는 ‘아빠 어디가와 더불어 ‘일밤을 살린 MBC 예능 수훈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신인상 주인공 탄생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샘 해밍턴은 ‘구멍병사, 박형식은 ‘아기병사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우결4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정준영, 태민, 윤한 또한 다소 저조했던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점에서 충분히 신인상 기쁨을 누릴 만 하다. 이 중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과연 올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샛별로 활짝 웃게 될 이는 누구일까.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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