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민 “데뷔 전 첫 눈에 반했던 한 여성…”
입력 2013-12-11 18:07 
슈퍼주니어 성민이 실제 연애관에 대해 털어놓았다.
성민은 1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 콜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 첫 눈에 반해 이뤄진 운명적인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성민은 사실 이성을 좋아하게 될 때 딱 첫 눈에 반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호감은 갈 수 있지만 말이라도 주고 받으면서 어느 정도 마음이 통해야 진지하게 발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 번은 데뷔 전에 스쳐갔지만 여운이 남는 기억이 있긴 하다”면서 버스 정류장에서 서 있다가 우연히 버스 안 한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버스가 떠날 때까지 서로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봤던 기억이 있다. 그게 가장 강렬했던 기억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총사들의 우정과 사랑 정의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 알렉상드로 뒤마의 원작소설인 고전명작 ‘삼총사를 무대 위로 올렸다.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 2009년 초연 배우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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