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초록뱀` 송재정 작가, 콘텐츠 대상 문광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3-12-11 18:01 

초록뱀미디어는 자사의 소속 작가이자 2013년 상반기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나인'의 송재정 작가가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만화대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과 주역 32건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에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분에서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은 송재정 작가의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tvN에서 지난 3월에 방영한 월화 드라마로 '타임 슬립' 드라마의 완성을 보여준 수준작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에서 리메이크작으로 제작되는 등 많은 화제를 받았던 작품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최고의 작가진과 제작진을 확보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로 이번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초록뱀미디어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초록뱀미디어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드라마 제작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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