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교·별내 내년 전세물량 풍성
입력 2013-12-11 17:17 
전셋집을 구하는 세입자라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눈을 돌리면 좋을 것 같다. 내년 입주 2년차를 맞는 전세 물량이 풍부하다.
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입주 2년차 아파트는 전국 252개 단지 총 14만957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 수원시에 입주 2년차 아파트가 총 1만323가구로 가장 많으며 광교신도시에만 7042가구가 몰려 있다. 이의동 광교1차e편한세상 129㎡ 전세금이 3억6000만~4억원이다.
남양주시에도 입주 2년차 물량이 총 7058가구로 풍성하다. 이 가운데 별내지구는 6460가구로 집계됐다. 별내동 신안인스빌 112㎡ 전세금은 2억2000만~2억7000만원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28개 단지 총 1만4913가구로 가장 많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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