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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범 현대 계열 관련 주 강세, 삼성 계열 관련 주 약세
입력 2013-12-11 16:22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로 이틀 연속 하락 했다.
코스피는 1,977.97p(▼15.48 -0.78%) 코스닥은 494.78p(▼2.94 -0.59%)을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9일 상장 예정인 캡슐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7150원(▲200, +2.88%)으로 반등했고, 오늘 수요예측 첫날인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6300원(▲150, +2.44%)으로 4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산업용 밸브 제조공급 업체 피케이밸브가 8950원(▼50, -0.56%)으로 11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5만5000원(▲15000, +6.25%)으로 급등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7650원(▲150, +2.00%)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1750원(▲250, +0.79%)으로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2000원(▼1000, -0.81%)으로 7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250원(▼500, -7.41%)으로 급락했다.
의약 및 의학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6300원(▲50, +0.31%)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9000원(▼650, -3.31%)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상승 종목으로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 7000원(▲20, +3.70%),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 4200원(▲100, +2.44%),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 6400원(▲150, +2.4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 6300원(▲100, +1.61%)등이다.
하락 종목으로는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 3만1500원(▼1000, -3.08%), TRS 사업자 KT파워텔 4800원(▼100, -2.04%),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 3850원(▼30, -0.7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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