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16개월 최고가
입력 2013-12-11 15:49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300 ▲100)과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6,250 ▲100), 오는 19일 상장 예정으로 현재 공모 진행중인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7,100 ▲10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2,550 ▲100)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4,800 ▼100)은 약세를 기록했고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22,500 ▼1,00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250,000 ▲13,500)이 강세를 보이며 최근 16개월 래 최고가로 마감한 가운데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3,500 ▲1,000)도 강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500 ▲300)과 건축용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7,000 ▲200),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1,300 ▲3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250 ▼500)과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1,500 ▼1,000),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9,250 ▼4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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