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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측 “에이핑크 아닌 일반 지인과 게임 채팅 대화”
입력 2013-12-11 15:31 
그룹 엑소 측이 게임 음성 파일 해프닝 관련 입장을 밝혔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해당 파일은 엑소 멤버가 일반 지인과 게임을 하다 나눈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파일 속 여성 목소리의 주인공은 에이핑크가 아닌 일반 지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엑소와 에이핑크 게임 대화라는 제목으로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파일 속에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자유롭게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가 담겨 있으나 그 주인공으로 엑소와 에이핑크가 지목되면서 팬심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에이핑크 측은 파일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에이핑크가 아니다. 에이핑크는 해당 온라인 게임을 하지도 않는다. 당연히 공개된 음성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밝혔다.
문제의 파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엑소-에이핑크 게임 대화 해프닝은 양측 소속사의 명확한 해명으로 ‘해프닝으로 종결되는 분위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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