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진,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1위 등극
입력 2013-12-11 14:59  | 수정 2013-12-11 17:12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1위로 배우 소유진이 선정됐다. 남편은 15세 연상 외식업계 재벌이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시집 잘 간 연예인 1위로 소유진을 꼽았다.
이날 MC들은 소유진에게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고, 소유진은 지금 임신 6개월 됐다. 배가 많이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입덧은 없느냐”는 질문에 다행히도 입덧은 없다. 그래서 밥을 아주 잘 먹고 있다”고 위트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일단 지금 6개월에 접어들어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아기 낳고 괜찮아지면 다시 활동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씨는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이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후 1990년대 서민들을 위한 ‘쌈밥집을 오픈하며 성공, 잇단 프렌차이즈 출시 후 성공가두를 달리고 있는 사업가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현대식 포장마차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해물떡찜, ‘홍콩반점등을 히트시킨 주인공이다.
현재 23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300여 곳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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